
안녕하세요, 여행 좋아하는 블로거입니다 ☺️
제주 여행에서 동쪽 코스를 메인으로 잡으면서 숙소로 묵었던 '제주 스테이 인 성산호텔' 후기 가져왔어요.
솔직하게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다 정리했으니
성산일출봉·섭지코지·우도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보세요!
🏢 호텔 외관 ─ 컬러풀한 첫인상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확 띄는 외관에 한 번 놀랐어요.
파스텔 옐로우와 블루가 블록처럼 조합된 디자인이라, '아 여기구나' 하고 멀리서도 바로 알아볼 수 있었어요.
제주 동쪽의 차분한 풍경 속에서도 포인트가 되는 컬러감이라 첫인상부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벽돌 톤의 1층 베이스 + 비비드한 컬러 패널로 마감한 상층부 조합이라, 살짝 유럽풍 호스텔 느낌도 났어요.
입구 옆으로 화분도 가지런히 놓여 있어서 정돈된 인상이었습니다.

건물을 한 바퀴 돌아보면 측면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나와요.
통유리로 된 1층 라운지 공간이 보이고, 옐로우와 블루 컬러 패널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2016년에 지어진 비교적 신축이라 그런지 외관 컨디션도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 위치 ─ 동쪽 핵심 관광지 다 잡았다
가장 먼저 칭찬하고 싶은 건 단연 위치예요. 제주 동쪽 명소들이 진짜 다 가까워요.
|
관광지
|
거리
|
|
신양해수욕장
|
도보 약 8분
|
|
광치기해변
|
약 1.8km
|
|
성산일출봉
|
약 3.8km (차로 약 10분)
|
|
섭지코지
|
차로 약 5~7분
|
|
표선 해비치 해변
|
차로 약 15분
|
|
세화해변
|
약 11.5km
|
|
월정리해변
|
약 19.2km
|
|
제주국제공항
|
약 45km
|
💡 TIP: 일출 보러 성산일출봉 가실 거라면 새벽에 차로 10분 컷이에요.
늦잠 자도 일출 사수 가능! 섭지코지 산책 후 숙소 들어와서 잠깐 쉬다가 다시 광치기해변에서 노을 보는 코스,
진짜 강력 추천드려요.
🔑 체크인 ─ 안내데스크 위치가 직관적

체크인 안내가 잘 되어 있어서 헤매지 않고 바로 안내데스크로 갈 수 있었어요.
입구에 '안내데스크 / 미니매점' 안내판이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고,
노란 점자블록도 잘 표시되어 있어서 동선이 명확했습니다.
블루 톤의 글라스 도어가 모던한 느낌을 주는데, 호텔 컨셉과도 잘 어울려요.
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면 데스크가 나오는 구조였습니다.
💬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직접 체크인할 때도 안내가 차근차근 잘 되어서 편했어요.

체크인 후 받은 카드키 시스템이에요.
도어락 디자인이 미니멀하고, 카드를 갖다 대면 바로 열려서 입퇴실이 간편했어요.
요즘은 거의 표준이지만, 그래도 잘 작동하는 도어락은 작은 만족 포인트죠.
🛏️ 객실 첫인상 ─ 깔끔한 동선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복도형 동선 구조가 먼저 보여요.
좌측으로는 어두운 톤의 벽이, 우측으로는 밝은 톤의 벽이 대비되면서 깊이감을 만들어내고,
안쪽으로 변기실이 살짝 보입니다.
세면대·변기실·샤워실이 모두 분리된 3분리 구조라서 욕실 동선이
깔끔하게 나뉘어 있다는 걸 입장하자마자 느낄 수 있었어요.
이런 분리형 구조가 진짜 큰 장점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욕실 섹션에서 다시 말씀드릴게요!
🛋️ 객실 분위기 ─ 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

객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창가 쪽 티 테이블 세팅이에요.
다크 컬러 메탈 프레임에 화이트 시트의 의자 두 개,
그리고 차분한 그레이 톤 커튼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진짜 차분하면서도 모던해요.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부드럽게 퍼지는데,
이 자리에 앉아서 아침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이 여행의 작은 사치였습니다 ☕
테이블 아래로는 휴지통도 자리하고 있어서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침대 컨디션도 만족스러웠어요.
다크 우드 헤드보드 + 그래니트 패턴의 포인트 월 + 따뜻한 색감의 베드사이드 조명 조합이 호텔다운 무게감을 줘요.
베딩은 깔끔한 화이트 스트라이프로 빳빳하게 잘 정돈되어 있었고, 베개도 두툼해서 잠자리가 편했어요.
헤드보드 옆쪽으로 멀티탭과 조명 스위치, TV 리모컨까지 모두 손 닿는 위치에 잘 배치돼 있어서
누워서도 편하게 컨트롤할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충전하면서 자기에도 좋고요.
💬 솔직 한줄평: "화려하진 않지만 안정적으로 잘 쉴 수 있는 방"
📺 객실 시설 ─ 55인치 대형 TV

객실 한쪽 벽면에는 대형 55인치 평면 TV가 설치되어 있어요.
화면이 커서 침대에서 누워 시청해도 답답함이 없고,
케이블 채널도 잘 나와서 비 오는 날 객실에서 시간 보내기에 좋아요.
TV 아래쪽 콘솔에는 Wi-Fi 공유기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는 게 보이는데,
그 덕분인지 객실 내 와이파이 속도도 안정적이었어요.
노트북으로 작업하시는 분들이나 영상 스트리밍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 어메니티 ─ 무료 생수 2병 + 전기포트

작은 디테일이지만 점수 줄 만한 부분이 무료 생수 2병이에요.
요즘 호텔들 생수 1병만 주거나 유료인 경우도 많은데,
여기는 트레이에 생수 2병 + 종이컵까지 세트로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옆에는 스테인리스 전기포트도 있어서 커피 한 잔 마시기에 좋았습니다.
콘솔 위에 콘센트도 가까이 있어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충전하기에도 편했어요.
디테일이 알찬 미니바 세팅이었습니다.
💡 참고: 1회용품 무료 제공 정책 변경으로 칫솔·면도기는 직접 챙겨오시는 게 안전해요.
호텔 로비 매점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 욕실 ─ 3분리 구조로 동선이 편하다
이 호텔의 진짜 장점 중 하나는 욕실 구조예요.
세면대 / 변기실 / 샤워실이 모두 분리된 3분리 구조라서, 일행과 함께 묵을 때 정말 편하더라고요.
한 명이 샤워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양치하거나 화장 고치는 게 가능하니까요.

살짝 열린 문틈 사이로 보이는 변기실. 비데 일체형 양변기가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어요.
슬라이딩 도어 방식이라 좁은 공간에서도 동선이 꼬이지 않고,
어두운 톤의 벽 컬러와 대비되는 밝은 변기실이 미니멀한 매력을 줍니다.

같은 라인에 있는 샤워실.
슬라이딩 도어 안쪽으로 샤워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습기 걱정이 없어요.
수전과 샤워기 컨디션도 깔끔했고, 베이지 톤 타일 바닥도 청결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수압·온수 모두 안정적이었어요.
샤워실 옆 벽면에는 매립형 스위치가 깔끔하게 빌트인으로 설치되어 있는 게 보이는데,
이런 작은 디테일에서 호텔 마감의 퀄리티가 느껴졌어요.
💡 TIP: 변기실·샤워실 모두 슬라이딩 도어 방식이라 좁은 공간에서도 동선이 꼬이지 않아요.
가족 단위나 커플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 포인트.
부대시설 & 서비스 요약
✅ 무료 Wi-Fi (전 객실, 속도 안정적)
✅ 무료 셀프 주차 (렌터카 여행자에게 최고)
✅ 로비 간이매점 - 물, 맥주, 라면, 과자 등 간단한 야식거리 OK
✅ 짐 보관 서비스 - 체크아웃 후 관광 갈 때 유용
✅ 정수기 이용 가능
✅ 55인치 평면 TV (케이블 채널 시청 가능)
✅ 무료 세면도구 & 헤어드라이어
후기에서 일관되게 나오는 호평 포인트가 "사장님이 친절하시다",
"수건이나 물 요청하면 바로 챙겨주신다" 인데, 저도 직접 묵어보니 공감되더라고요.
💰 가격 ─ "가성비 갑"이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
제주 동쪽 숙소들이 보통 시즌마다 가격 변동이 큰데,
이 호텔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후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예요.
· 비수기 평일 기준 동급 호텔 대비 저렴한 편
· 야놀자·부킹닷컴·호텔스닷컴·트립닷컴 모두 입점
· 쿠폰 적용 시 더 저렴해질 수 있음
💡 TIP: 같은 날짜라도 플랫폼별로 가격이 꽤 차이 나는 편이에요.
야놀자,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트립닷컴 최소 3곳은 비교해보고 예약하시는 걸 추천!
🍴 주변 먹거리 & 편의시설
호텔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식당·편의점이 다 있어요.
도보로도 짧은 산책 정도면 충분합니다.
· 성산항 근처 해산물·전복죽 맛집 다수
· 광치기해변·섭지코지 가는 길에 카페 즐비
· 편의점 도보 접근 가능
밤늦게 출출할 때 로비 매점에서 라면·맥주 사서 객실에서 야경 보며 한잔하는 것도 소소한 행복이에요 🍺
✨ 어떤 분께 추천할까요?
✅ 성산일출봉·섭지코지·우도 여행을 메인으로 잡으신 분
✅ 가성비 좋은 깨끗한 숙소를 찾으시는 분
✅ 렌터카 여행자 (주차 편함)
✅ 커플·가족 여행객 (3분리 욕실로 편함)
✅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
반대로 럭셔리한 풀빌라나 오션뷰 통창을 기대하신다면 다른 옵션을 보시는 게 맞아요.
이 호텔의 컨셉은 어디까지나 "깔끔하고 합리적인 베이스캠프형 숙소" 거든요.
📌 총평
"화려하진 않지만, 제주 동쪽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이만한 곳 찾기 쉽지 않다."
직접 묵어보니 위치·청결도·가성비·친절함 이 네 박자가 안정적으로 맞아떨어지는 숙소였어요.
컬러풀한 외관에서 받은 첫인상부터, 3분리 욕실 구조, 무료 생수 2병 같은 디테일까지
"기본기에 충실한 호텔" 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려요.
화려한 인테리어나 부대시설을 기대하기보다,
'좋은 위치에서 편하게 자고 일찍 출발하기' 가 목적이라면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거예요.
다음에 동쪽 코스로 또 가게 되면 한 번 더 들를 생각이 있는 곳이에요 🌅

다음 제주 여행 일정이 동쪽 코스라면, 한 번쯤 체크해보세요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고로 11 스테이인성산
'여행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여행 일지) 🌿 제주 숨겨진 인생샷 명소! 성읍녹차동굴 솔직 후기 (입장료·주차·포토팁 완벽 정리) (1) | 2026.06.01 |
|---|---|
| 여행 일지) 🌊 제주 섭지코지,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는 그곳 (1) | 2026.05.28 |
| 여행 일지) 🌲 제주 비밀의 숲, 진짜 동화 속으로 들어가는 시간 | 안돌오름 인생샷 명소 완벽 정리 (12) | 2026.05.24 |
| 여행 일지) 제주 동쪽 핫플 끝판왕! 송당 '제주동화마을' 솔직 후기 (코리코카페 · 도토리숲 · 폭포정원까지 완전정복) (6) | 2026.05.23 |
| 여행 일지) 제주 함덕 게스트하우스 추천 '안녕함덕' ㅣ 불멍·마시멜로·2차 혼술바까지! (0) | 2026.05.21 |